1. 내가 있어 아름다운 공동체
◇ 어머님의 걱정
그리 멀지 않았던 옛날에 우리 어머님들은 걱정하였습니다.
혹시 놀다가 산짐승에게 다치지 않을까. 아이가 아프지는 않을까. 삼시 세끼 굶기지는 말아야 될텐데, 공부도 시키고 싶은데---.
지금 우리는 이런 걱정을 합니다.
등하교길에 교통사고는 없을까. 왕따는 당하지 않을까. 간혹 사랑스런 우리 아이가 나쁜 사람에게 유괴는 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이제 자기 아이만 잘 키워서는 결코 부모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리워합니다.
자기집 쌀독도 비워져 가는데 옆집에 군불이 피워지지 않으면 걱정하던 그 마음을...
한가위라도 될라치면 온동네가 흥청거리며 어울리던 그 문화를...
삭막한 도시에 정겨운 공동체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을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애타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2등을 따뜻하게 감싸안고 격려하며, 한 아이의 불행이라도 가슴아프게 끌어안고 자식처럼 키우는 그 아름다운 세상을... 그런 사람들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 인간은 행복의 조건을 만든다.
인류역사에서 헤아릴 수 없는 사람이 병으로, 자연재해로, 그리고 굶주림과 전쟁, 폭력으로 고귀한 생명을 잃어갔습니다. 이 재앙은 가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곁에 있었습니다.
또한 인류역사에 수많은 사람들이 신분의 차별로 자신의 능력을 꽃피우지 못하고 억울하게 살아갔습니다. 이 사람들은 한 두명이 아니라 사회의 대다수였습니다.
이제 인류는 선조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배고픔과 질병, 일상적인 전쟁을 극복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 위에 군림하는 신분제도를 이겨내고 민주주의를 꽃피우며 만인이 평등하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사회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이 발전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우리가 추억하고 있는 보리고개의 과거보다 더 짧은 시간내에 더 많은 성취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인류는 생존과 평등을 넘어 서로 사랑하고 함께 발전하는 박애의 공동체사회로 발전해 갈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 이기주의와 공동체
무슨 꿈같은 소리냐고 합니다. 인간은 본래 이기적인 존재인데 어떻게 사랑과 존중의 공동체사회가 실현될 수 있겠냐고 합니다. 어차피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사회원리이고 약육강식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생존논리라고 이야기합니다. 고독과 외로움은 인간의 존재방식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는 존재이며 차츰 그러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왔다고...
지금 사람들의 대다수는 폭력이 나쁘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과 100년 전만 하더라도 법보다 주먹이 먼저였고, 싸움 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우두머리를 차지하곤 했습니다. 원시시대로 갈수록, 동물로 다가갈수록 폭력은 우열을 가리는 기준이 됩니다. 얼마 전까지 사람들은 폭력은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인간의 본능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폭력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폭력은 범죄행위라고 이미 사회적으로 공유되었습니다.
우리는 폭력이 과거에 인간사회의 지배논리로 존재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처럼 이기주의가 현재 인간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이기와 이기주의를 구분합니다. 이기는 좋은 것입니다. 자신에게 이롭게 하는 것, 자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 좀더 아름답고 싶은 것, 좀더 인정받고 싶은 것, 자유롭고 싶은 것. 이렇게 하고 싶은 것이 어찌 좋지 않을 수 있습니까. 개인이 발전하지 않고 어찌 사회가 발전하겠습니까. 개인이 이롭지 않은데 어떻게 사회가 이롭겠습니까. 우리는 개인의 이익을 존중하며 적극 권장합니다.
우리가 문제로 삼는 것은 타인의 발전을 해치면서 자신의 발전만을 도모하는 이기주의,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해서 결국 공동의 이익을 방기하는 개인주의입니다. 이기주의의 결말은 사막같은 인간의 삶입니다. 결국 파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이기와 이타가 조화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이상주의의 유혹이 아닙니다. 인간이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인간사회의 사막화와 파멸은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함께 살아야만 하는 사회에서 혼자만의 이익을 추구했을 때 그 사회가 유지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냉혹한 경쟁의 현실에서 이기주의를 당연시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의 주변과 언론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으며 한번쯤 뭉클했던 가슴속의 그 고귀한 감정! 인간사회에서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의 감정을 우리는 공동체의 가능성으로 부여잡습니다.
폭력과 굶주림이 저절로 사라지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는 성심을 다해 인간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이기주의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인간은 사회를 벗어나 살 수 없습니다. 즉 함께 살지 않으면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으로써 이 사회에 결합합니다. 따라서 이기와 이타는 인간의 존재 방식입니다. 이 이기와 이타의 조화를 높여가는 곳에 우리가 실현하고자 하는 공동체의 모습이 구체화 될 것입니다.
이 공동체 사회는 자신의 발전과 사회의 이익을 동시에 생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절반을 넘어설 때 현실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성찰하는 습관이 든 사람들이 절반을 넘어설 때 공동체 사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시민사회의 활성화는 우리 사회 발전의 과제
정치는 사회의 질서를 유지합니다. 경제는 사람들의 생존을 해결합니다.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실현합니다. 이 두가지 영역은 인간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외에 또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시민사회입니다.
권력이나 경제적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공평무사하여 정치와 경제가 똑바로 갈 수 있도록 격려하거나 비판할 수 있습니다. 함께 사는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는 아주 중요한 일도 바로 시민사회의 몫입니다. 이 사회는 누가 시켜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사회의 건강성을 높여줍니다. 경제발전과 민주화가 지난 수 십년간 우리 나라의 과제였다면 이제 시민사회를 활성화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발전과제가 되었습니다.
◇ We are the world
세계는 점점 좁아집니다. 경제는 이미 국경을 넘어선 지 오래고 거의 모든 문제들이 국제적인 협력 없이는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기를 맑게 하자고 하여도 황사에 실려오는 중국 해안의 대기오염을 해결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지구의 허파라는 열대 우림의 파괴도 선진국의 낭비를 자제하지 않으면 멈추어지지 않습니다. 지구상에 남아 있는 비인간적인 모습들도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 공동의 노력을 통해 해결되고 있습니다. 지구는 그야말로 하나의 마을인 지구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운명적으로 함께 살 수밖에 없는 북녘의 동포들은 지금 기아로 인해 영양실조와 죽음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핏줄이라는 친애의 정이나, 기본적인 인간애에서 보더라도 이는 우리의 비극입니다. 북녘동포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같이 나누고, 그 해결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얹는 것에서 평화가 시작되고 민족공동체의 싹이 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림 속의 단어를 옆의 단어로 바꾸어 넣으시오>
공동체사회 실현
지역공동체, 민족공동체, 인류공동체
주민자치 활성화
공동체 의식개혁
인권과 복지 실현
평화와 인류애 함양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등
시민참여 자원봉사활동
2. 열린사회는
◇ 무엇보다도 사람을 소중히 여깁니다
인류의 역사는 사람의 귀중함을 인식하고 사람들의 능력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온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힘 앞에서 두려워 떨던 원시시대부터 절대신에 모든 것을 의탁하고 위안을 찾으려했던 중세시대를 거쳐 인권을 깨닫고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인류역사의 전 과정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전한 인간해방을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끝이 없습니다. 그동안 앞서간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인 사회상도 제시해보고 피와 땀을 흘려가며 낡은 제도를 부수고 새로운 시스템을 시험해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제도나 물질문명도 그를 운용할 사람들이 준비되고 각성되어 있지 않다면 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뼈아픈 체험을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데올로기의 노예가 되고 또 다른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어 사람을 한낱 도구로 전락시키고 서로간의 높은 벽을 쌓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사람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준비되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이상사회도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억 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목숨입니다. 억지로 어떤 틀에 고정시킬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자각이 없이는, 스스로 우러나온 열정이 없이는 사회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은 사람만이 사회의 발전에 헌신할 수 있습니다. 나의 소중함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만큼 나와 관계 맺고 있는 너와 우리 모두에 대해 배려하고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 지역사회에서 사랑을 실천합니다.
사람들 사이에 사랑이 넘쳐흐르는 사회,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는 어느날 갑자기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 소중한 일을 몇몇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서, 단숨에가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씩 이루어 가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위로부터 아래로의 방식에 너무 익숙해져 살아왔습니다.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은 희생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당위에서 출발하여 현실을 해석했습니다. 이제는 한번 바꾸어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것 속에 큰 것이 함께 연결되어 있고 구체적 삶 속에서 이상은 하나씩 실현되어 가는 것은 아닌가요?
우리는 나의 삶터에서, 가족과 이웃과 지역사회를 돌보고 함께 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사람들은 삶의 체험을 통해 가치관도 형성하고 생활양식도 변화시킵니다. 지역사회는 이제 국가나 민족 같은 더 큰 것을 위한 하나의 부속품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사람들의 구체적 삶이 있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문화가 있으며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현실사회의 발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람들 사이에 사랑이 꽃필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습니다.
홀로되신 김씨 할머니와 동생들을 돌보며 힘겹게 생활과 공부를 하고 있는 민석이... 이들이 미소지으며 살아갈 수 있는 골목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이 속에 민족과 인류의 삶과 희망을 녹여내고자 합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잿빛을 녹색으로 바꾸어 내면서 지구를 생각할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우리 지역사회로부터, 옆집 아저씨-아주머니와 함께 민족과 인류공동체의 이상을 조금씩 실현해 가고자 합니다.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갑니다.
세상에는 많은 단체와 모임이 있습니다. 전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발전을 위한 비판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하는 단체도 있고 특정분야에만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도 있으며 소속 구성원들과 특정계층의 권익옹호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사회에 더욱 필요한 단체는 평범한 보통사람들, 생활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동선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시민단체입니다. 이렇게 해야 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는 주장이나 당위가 아니라 실제로 그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필요합니다. 골목과 놀이터에서 함께 사는 문화를 만들고 민족과 인류를 생각하며 작은 실천을 해 나가는 시민들이 우리사회를 발전시키는 풀뿌리입니다.
열린사회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꽃피우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힘써 노력할 것입니다.
열린사회가 함께하는 풀뿌리공동체운동
․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푸른 생활환경의 실현 : 남은 음식물 자원화 사업, 동네하천 살리기 운동, 생태기행, 환경교실
․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와 자원봉사 : 저소득실직가정결연운동, 무의탁노인집고쳐주기, 결식아동무료급식
․ 교육과 문화활동을 통한 공동체시민의식의 확산 : 공동체유아교육, 어린이방과후학교, 청소년자원봉사단, 주민강좌, 풍물패활동, 마을축제
․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 지방의회모니터활동, 주민자치센터참여사업, 주민참여삶터가꾸기, 지역화폐 열린품앗이
3. 열린사회 회원은
◇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활동은 자신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사회 전체에 자신의 것을 나눔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자신이 어려움에 처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입니다. 더 많이 나누기 위해 자신의 발전을 갈고 닦는 사람이 자원봉사 실천가의 모습입니다. 그림에 소질 있는 사람은 더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악기를 다루고 싶은 사람은 열심히 연습하여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 집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더욱 기술을 연마하여 외로운 노인들을 기쁘게 해 드리고, 아이들을 특히 예뻐하는 사람은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의 벗이 되는 자원봉사자들.
이 사회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가치발견에 게으르지 않은 사람. 가치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으로 최고의 가치를 꽃피우는 사람. 열린사회가 꿈꾸는 회원님들의 모습입니다.
◇ 공동체생활문화의 형성자
자신과 사회의 이익과 발전을 동시에 생각하고 생활하는 사람은 하루아침에 짠-하고 나타날 수 없습니다. 부단히 자신을 계발하고 사회의 이익과 발전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노력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노동, 음악, 미술, 체육, 철학, 사랑하는 마음, 성실함 중에서 자신이 내면에 간직한 가치와 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를 위해 사용하며 이를 통해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생활문화를 형성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혼자만의 생활은 아닙니다. 현대인은 혼자만의 생각과 생활에 너무 길들여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그 속에서 깊은 고립감과 소외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자신을 존중받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그것은 동시에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생활문화를 형성해 가는 사람! 바로 열린사회 회원들의 몫입니다.
◇ 공동체사회로의 안내자
인류는 오랜 세월동안 의지할 곳이 없는 고아나 노인들도 외롭지 않으며, 개인과 공동체가 서로 사랑하고 함께 발전하는 이상사회를 꿈꾸어 왔습니다. 선조들의 노력으로 물질문명은 풍요롭게 발전하였습니다. 이제 인류는 더 이상 굶주리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것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류는 모든 이들이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생존이 절박한 시대에서 보람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로가 함께 나누고 서로를 사랑하며 존중하는 공동체사회로 발전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사회는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또한 이 사회는 비범한 어떤 지도자가 만들어 줄 수도 없습니다. 이기주의나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개인주의를 극복하는 일은 결코 법이나 제도, 명령을 통해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함께 생각하고 생활할 줄 아는 사람이 사회의 다수룰 차지하고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때 아름다운 사회는 실현되어 갈 것입니다.
우리 열린사회의 회원은 공동체적 인간으로 자신을 부단히 발전시키고 이웃과 함께 실천해감으로써 공동체사회를 현실로 이루어가는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열린사회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 나와 우리의 발전을 함께 생각합니다.
․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합니다.
․ 공동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 믿음과 봉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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