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감사 보고서
사)볼런티어21의 2008년도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를 2009년 2월 22일과 23일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감사방법은 사무국에서 총회제출용으로 정리한 사업보고서를 통해서 1차적으로 검토한 후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여 다시 검토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사업보고서는 각 사업분야별로 사업실적과 자체평가내용, 사업담당자, 관련자료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사업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2008년도의 사업은 전반적으로 우리단체의 사명을 실현하고 총회에서 결의한 사업계획에 맞게 잘 진행되었다고 판단됩니다. 그 중에서도 다음 몇 가지가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이었으며 성과를 확인함과 통시에 더욱 발전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가기를 권고합니다.
1. 기존의 자원봉사센터 이외에 시민단체, 사회복지단체 같은 조직의 자원봉사관리자들로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관리자 교육을 개발, 실시한 점은 자원봉사계의 자생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는 좋은 시도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 교육성과물의 기록, 통계, 공유 시스템을 마련한 것도 교육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2. 핸즈온(Hands On) 및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 개념이 반영된 가족, 단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우리나라 자원봉사 현장에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한 것은 큰 성과입니다. 이는 전체 사업 내용 중 자원봉사 실천을 확대 강화하여 비전 중심의 사업 편제를 실현하겠다는 일관된 방침과도 부합합니다.
3. '볼런타스'와 같은 인문사회학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원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평생학습, 혁신적 사업, 지속가능한 조직운영 토대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이러한 점들이 사회적으로 평가되어 피터드러커 혁신상 NGO특별상무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로 자부해도 좋다고 봅니다.
4. 최근 지부가 확대되고, 위탁기관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 법인과 지부 또는 위탁기관과의 관계가 올바로 정립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부운영규정을 손질하고 전문지원프로그램과 현장실천프로그램 등의 역할분담이나 상호조화 등에 대해 연구해야 합니다.
5. 한국자원봉사계 전체의 올바른 성숙을 위한 책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봉협, 센터협회, 관리협회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변화하는 내외환경 속에서 한국의 자원봉사운동이 자원봉사 기본정신을 올바로 구현하고 한층 성숙해 갈 수 있도록 헌신해야겠습니다.
2009년 2월 23일
사단법인 볼런티어21
감사 박 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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